요새 몇가지 추진하고 있는 일도 있고. 묘하게 텐션도 떨어진 채라 별다른 포스팅이 없군요. 1일 1포스팅을 생각했던 저로서는 반성할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 오늘은 문서엑스포와 취업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만. 거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겠습니다.
오늘 친구와 엑스포를 갖다오는 길에 코엑스에 들러 저녁을 먹으면서 반디앤 루니스에 들렀습니다.
당연히 총판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갖출 목록은 확실하게 갖춘 만화코너가 있더군요. 그래서 미래일기를 사러갔다가 오랜만에 보게 된 예스터데이 5권과 히로유키씨의 동인워크 1~4권을 구입했습니다. 5권다 구입한 만큼의 가치가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5권
토우메 케이씨의 작품이죠. 사실 저걸 대학교 2학년 때부터 모았으니 올해로 6년째군요... 사실 4권을 사놓고 그 다음은 완전히 망각하고 있어서 저 작품이 진열된 것을 보기 전까지는 아마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래도 여전히 읽는 시간도 길고 천천히 들여다보게 되는 만화군요. 원피스 한권 읽는데 걸리는 시간에 비하면 3배는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원피스가 전개가 날림이라는 것이 아니고 전개에 있어 농도차가 있다는 것이죠. 동적이고 화려한 원피스에 비해 예스터데이는 무대도 좁고 인물도 많지는 않습니다만 그만큼 읽는 시간에 있어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야기의 전개도 흘러가는 시간은 이미 몇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관계에 있어서는 지지부진이고 대신 몇몇 인물들이 다른 장소에 다시 얽히면서 심정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주인공도 슬슬 프리타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것 같고 히로인중 한명이라고 할수 있는 하루의 모습도 변함없이 귀엽습니다.
동인워크 1~4 권
자칭청순파이며 월희관련 동인지로 사람들의 이목을 모은 히로유키씨의 작품입니다. 최근에 애니메이션화도 되어서 한층 유명세를 탓지요. (제작 초기에 좀 불협화음도 있었다는 루머가 있긴 합니다만) 근래들어 동인지 업계나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트렌드화되면서 관련작품도 많습니다만 이 동인워크는 그중에서도 에로동인지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작가분께서 후기에도 언급하셨습니다만 화장실 개그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다소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표정의 향연과 전개의 묘미로 비교적 재미있게 볼수 있었습니다. 권수가 진행되며 텐션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도 있었는데 그 면에 있어서 전개가 좀 루즈해지고 개연성이 좀 흔들흔들해지는 기미가 있었으나 저에게 있어서는 여전히 허용치였고. 늘어난 신 캐릭터들도 활약해 주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캐릭터들의 존재감에 대해 호불호가 어떻게 갈리는 지가 관건이겠군요. 4권에 이르러서는 혹시 마지막 권일까도 생각했는데 후기를 읽어보니 여러가지 준비해두신 이야기도 있는 듯 하고 . 다음에 출판되었을 때 서점에 들르게 된다면 사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작품외적인 이야기지만 조은세상에서 출판할 때 속지 인쇄나 여러가지 요소를 충실하게 재현해주어서 멋졌고. 그 지긋지긋한 만화책 광고가 없어서 즐거웠습니다.
요사이 들어서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슬슬 다른 만화책들을 팔아야겠습니다. 사실 살 때는 소장을 생각하고 사지만. 생각외로 전개가 늘어지며 의미없는 권수늘리기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 면에서 국내 양판소 작품들은 소장도 힘들고. 읽다가 사게될까봐 도서관에서 보게되는 것외에는 보는 것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구입이 힘들 것 같으면 빨리 팔아서 보고 싶으신 분들께 보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덧
얼마전에 할로윈데이가 지나더니 요즘은 빼빼로 데이 준비가 한창이더군요. 이전에 편의점에서 일할 때는 빼빼로 데이에 본사에서 몇 백개의 빼빼로가 선주문되어 밀려오곤 한게 기억나네요. 좋은 겨울밤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친구와 엑스포를 갖다오는 길에 코엑스에 들러 저녁을 먹으면서 반디앤 루니스에 들렀습니다.
당연히 총판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갖출 목록은 확실하게 갖춘 만화코너가 있더군요. 그래서 미래일기를 사러갔다가 오랜만에 보게 된 예스터데이 5권과 히로유키씨의 동인워크 1~4권을 구입했습니다. 5권다 구입한 만큼의 가치가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5권
토우메 케이씨의 작품이죠. 사실 저걸 대학교 2학년 때부터 모았으니 올해로 6년째군요... 사실 4권을 사놓고 그 다음은 완전히 망각하고 있어서 저 작품이 진열된 것을 보기 전까지는 아마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래도 여전히 읽는 시간도 길고 천천히 들여다보게 되는 만화군요. 원피스 한권 읽는데 걸리는 시간에 비하면 3배는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원피스가 전개가 날림이라는 것이 아니고 전개에 있어 농도차가 있다는 것이죠. 동적이고 화려한 원피스에 비해 예스터데이는 무대도 좁고 인물도 많지는 않습니다만 그만큼 읽는 시간에 있어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야기의 전개도 흘러가는 시간은 이미 몇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관계에 있어서는 지지부진이고 대신 몇몇 인물들이 다른 장소에 다시 얽히면서 심정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주인공도 슬슬 프리타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것 같고 히로인중 한명이라고 할수 있는 하루의 모습도 변함없이 귀엽습니다.
동인워크 1~4 권
자칭청순파이며 월희관련 동인지로 사람들의 이목을 모은 히로유키씨의 작품입니다. 최근에 애니메이션화도 되어서 한층 유명세를 탓지요. (제작 초기에 좀 불협화음도 있었다는 루머가 있긴 합니다만) 근래들어 동인지 업계나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트렌드화되면서 관련작품도 많습니다만 이 동인워크는 그중에서도 에로동인지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작가분께서 후기에도 언급하셨습니다만 화장실 개그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다소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표정의 향연과 전개의 묘미로 비교적 재미있게 볼수 있었습니다. 권수가 진행되며 텐션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도 있었는데 그 면에 있어서 전개가 좀 루즈해지고 개연성이 좀 흔들흔들해지는 기미가 있었으나 저에게 있어서는 여전히 허용치였고. 늘어난 신 캐릭터들도 활약해 주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캐릭터들의 존재감에 대해 호불호가 어떻게 갈리는 지가 관건이겠군요. 4권에 이르러서는 혹시 마지막 권일까도 생각했는데 후기를 읽어보니 여러가지 준비해두신 이야기도 있는 듯 하고 . 다음에 출판되었을 때 서점에 들르게 된다면 사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작품외적인 이야기지만 조은세상에서 출판할 때 속지 인쇄나 여러가지 요소를 충실하게 재현해주어서 멋졌고. 그 지긋지긋한 만화책 광고가 없어서 즐거웠습니다.
요사이 들어서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슬슬 다른 만화책들을 팔아야겠습니다. 사실 살 때는 소장을 생각하고 사지만. 생각외로 전개가 늘어지며 의미없는 권수늘리기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 면에서 국내 양판소 작품들은 소장도 힘들고. 읽다가 사게될까봐 도서관에서 보게되는 것외에는 보는 것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구입이 힘들 것 같으면 빨리 팔아서 보고 싶으신 분들께 보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덧
얼마전에 할로윈데이가 지나더니 요즘은 빼빼로 데이 준비가 한창이더군요. 이전에 편의점에서 일할 때는 빼빼로 데이에 본사에서 몇 백개의 빼빼로가 선주문되어 밀려오곤 한게 기억나네요. 좋은 겨울밤되시기 바랍니다.

덧글
산왕 2007/11/04 03:15 # 답글
예스터데이..는 흐지부지 끝나버려 아쉬웠죠 ㅠ.ㅠ
해해성원짱 2007/11/04 21:02 # 답글
빼빼로데이는 악마의 날! 우리 솔로들은 총폭탄정신으로 무장하고 커플타도의 그날을 기다리고있습니다!(활활)
태화전 2007/11/05 13:18 # 답글
-_ㅠ
메르키제데크 2007/11/05 14:15 # 답글
산왕님/연재종료 되었나 보군요. ㅠㅠ해해님/ㅠㅠ
태화전님/ㅠㅠ